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The 8th World Humanities Forum
개최지 안동 소개
“미래를 말하고, 500년을 걷다 – 안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안동은 각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문화의 보고(寶庫)이자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입니다. 또한 안동은 유교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인문학 도시’입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교책판 등 세계기록유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백 년간 이어진 한국 정신문화의 원형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 다양성’이라는 유네스코의 가치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자산입니다.

한편, 유교적 가치관이 녹아 있는 생활문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 활동, 지역민의 환대와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통음식문화 행사 등은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포럼 종료 후에도 안동은 ‘지속 가능한 인문학 기반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