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The 8th World Humanities Forum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주제소개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대주제는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으로 일반주제는 “공존을 위한 모색”이다. 인문학은 변화하는 시대를 살피며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던져 최선의 대답을 제시해야 한다.

AI는 이 시대에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중심을 이루고 있다. AI 대전환은 우리와 사회와 개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다변적 세계의 본질, 인간적 삶의 가능 조건, 변화에 필요한 자질, 변화되는 시대의 윤리와 교육의 방향성, 인간 주체성과 정체성, 문화의 변화, 노동 시장의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대변혁 등에 대해 인문학은 새로운 지평에서 응답해야 한다.

또한 지금은 자연과 문명의 공존, 문화 간의 공존, 세대 간의 공존, 기술과 인간의 공존 등 인류가 고민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담론이 더 구체화되어야 할 시점이다.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문학의 관점에서 내일을 향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한다.

  • 제1회 세계인문학포럼('11.11.24.~26., 부산, 다문화 세계에서의 보편주의)
  • 제2회 세계인문학포럼('12.11.01.~03., 부산, 치유의 인문학)
  • 제3회 세계인문학포럼('14.10.30.~11.01., 대전, 질주하는 과학기술시대의 인문학)
  •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16.10.27.~29., 수원, 희망의 인문학)
  •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18.10.31.~11.02., 부산, 변화하는 세계 속의 인간상)
  •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20.11.19.~11.21., 경주, 어울림의 인문학: 공존과 상생을 위한 노력)
  •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23.11.08.~11.10., 부산, 관계의 인문학: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